[12월 9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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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비성서적인 영혼 불멸에 관한 가르침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옥은 악인들이 뜨거운 불 속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가 섬기는 공의롭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사탄의 조작으로 생겨난 오해들을 성경의 진리를 통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해야 합니다.

<복음전도> 602~609, “거짓 과학과 종파와 사상과 비밀결사(秘密結社)에 대한 우리의 태도,” <대결> 146~155, “강신술”을 읽어보라.

“죽음 후의 의식 작용과 죽은 자의 영이 산 자와 교통하고 있다는 교리는 성경 상 아무런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론들이 진리로 주장되고 있다. 이와 같은 거짓 교리를 통하여 귀신의 영들이 사람들을 속여 저들 자신을 죽은 자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통로를 열어 놓았다. 사탄의 대리자들이 죽은 자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영혼들을 사로잡는다. 사탄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회당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신실한 경배자들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자기를 신봉하는 자들의 대열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온갖 종류의 기만을 사용한다.…
강신술을 전파하는 자들은 그대들을 기만하기 위하여 비위에 맞는 매혹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오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그들의 거짓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의의 원수의 꾀임에 빠져 틀림없이 상급을 받지 못하고 말 것이다. 일단 기만자의 괴수의 매혹적인 영향력이 그대들을 정복하게 되면, 그대들은 그 악한 영향력을 받게 되고, 그 치명적인 영향력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그대들의 확신을 오염시키고 소멸시킬 것이며, 그대들로 하여금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는 마음을 버리게 할 것이다. 이러한 철학으로 속임을 당하는 자들은 사탄의 기만을 통하여 자신의 상급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복음전도, 603, 605).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문화적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대중 매체가 제공하는 것들을 무분별하게 읽고 본다. 대중 매체를 통해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기만적이기까지 한 내용이나 관점을 대할 때, 성경의 어떤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시 101:1-8, 잠 4:23, 빌 4:8)

2.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우리 자신이 같은 속임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많은 기독교인들은 엔돌의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냈다는 이야기를 죽은 사람들에게 의식이 있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경적 증거로 여겨왔다. 이 이야기는 하나의 교리를 만드는 데 있어, 단 하나의 성경절 또는 이야기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며, 따라서 어떤 주제에 대해 성경 전체가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집으로 돌아온 선원(투발루)

호주와 하와이 사이에 자리 잡은 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투발루는 인구 11,000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입니다. 투발루에서는 어머니의 여동생이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관습입니다. 그래서, 배리가 태어난 후, 이모가 그를 길렀습니다. 이모는 배리를 끔찍이 사랑했고 그를 자기 아들처럼 대했습니다. 재림교인이었던 이모는 안식일마다 배리를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배리의 아버지는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리는 안식일에는 재림교회에 갔고, 일요일에는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다른 교회에 갔습니다.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린 배리는 투발루의 많은 사람들처럼 선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배리의 바다 생활은 그를 교회와 멀어지게 했습니다. 그는 담배에 중독됐고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의 음주는 세 번의 심각한 오토바이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피를 흘리고 의식을 잃은 채 그 나라 유일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배리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거의 찾지 못했습니다. 투발루 정부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던 아내 타우푸아도 남편과 함께 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네 자녀도 집에서 기쁨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병이 가족을 흔들었습니다. 네 자녀 중 첫째였던 리예나가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려 응급 치료를 위해 피지에 있는 병원으로 가야 했습니다. 배리와 타우푸아는 14살 딸과 피지 항공을 타고 2시간 30분을 함께 갔습니다. 배리는 병원에서 기다리면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이모가 그를 재림교회로 데려갔던 것을 기억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리예나는 회복되었습니다. 투발루로 돌아온 배리는 선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는 옛 삶의 악한 영향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안식일마다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오후에는 아내와 리예나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드릴수록 성경을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커졌고, 교회의 다른 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배리와 아내와 큰딸 리예나가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침례를 받았습니다. 배리와 리예나가 4월에, 타우푸아는 2달 후인 6월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가족은 함께 규칙적으로 기도하면서 기쁨이 그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네 자녀는 집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타우푸아는 남편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배리는 가족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