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장 20절)
오늘의 찬양: 하늘에 곧 갈 테야(66장)
여러분의 이웃집에는 누가 살고 있나요? 저희 집 옆에는 미용실 아주머니, 토스트 가게 사장님, 옷 가게 이모님이 살고 있어요. 주변에 상가가 많아서 교통이 혼잡스럽고 불편할 때도 있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미용실이 있고, 출출할 때는 맛있는 토스트를 먹을 수도 있고, 예쁜 옷이 사고 싶을 때는 가까운 옷가게에서 바로바로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래서 맛있는 떡볶이집도 이웃집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옆집에 살면 좋을 것 같고, 교회 친구 연우도 우리 옆집에 살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여러분은 이웃집에 누가 살면 좋을 것 같나요?
예수님께서는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고 말씀하셨어요. 저 아름다운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 모두가 함께 살게 되겠지요? 누가 이웃집에 살지 정말 궁금해요. 하늘나라에서 이웃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보면 어떨까요? 행복한 그날을 기다리며, 힘차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늘(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