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목요일 예수바라기] 다윗이 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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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두려워하지 않는 다윗

골리앗을 보고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심히 두려워하여 도망할 때, 다윗은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25절)라고 말하였습니다. 그에게 3미터가 넘은 거인은 그저 할례 받지 않은 사람 즉 하나님과 언약을 맺지 않았기에 그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 불과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여러 번 경험하였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36, 37절).

그는 자신보다 힘이 세고 사나운 사자와 곰을 쳐 죽였지만, 그 일이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결과라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그 일이 적용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나 그와 동행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사무엘상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싸워줄 왕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싸움을 싸운 요나단과 다윗의 입을 빌어 하나님께서 반복하신 말씀은, 전쟁이란 인간 왕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절).

전쟁이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사실을 온 백성에게 알리기 위해, 앞서 요나단과 그의 무기든 소년을 사용하혔떤 여호와 하나님이 이번에는 어린 소년 다윗을 사용하셨습니다. 투구와 갑옷이 맞지 않아서 입을 수 없는 다윗, 칼과 창이 아니라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돌 다섯을 골라서 골리앗에게 나간 다윗, 절대로 모욕을 당해서는 안 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간 다윗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온 백성이 생생하게 보게 하심으로 이런 사실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기도) 오늘 이 세상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일을 참지 않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