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화요일 장년 교과] 예레미야 속의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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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신명기의 말씀을 읽고 개혁을 시작한 요시야 왕 때에 활동했기 때문에 그의 글 속에서 신명기의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불가지론자였던 어느 한 청년이 참된 진리를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오랜 탐구 끝에 마침내 그는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림교회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재림 성도가 되었다. 그 청년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예레미야 29:13이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수년 후에, 그가 성경을 공부하는 중에 예레미야보다 훨씬 앞에 있는 신명기에서 그 성경절을 다시 발견했다. 그 말씀은 예레미야가 모세의 글에서부터 가져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신명기 4:23~29을 읽어 보라. 이 약속은 어떤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에 주어졌으며 그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우리가 이미 살펴본 것과 같이 신명기는 요시야 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다시 발견되었는데, 바로 이 시대가 예레미야가 그의 사역을 시작한 때였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의 글 속에서 신명기의 영향을 발견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레미야 7:1~7을 읽어 보라. 예레미야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 말이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사는 것은 조건적일 뿐만 아니라 만일 그들이 불순종할 경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택하신 땅에 거할 수 없을 것임을 계속해서 설명했다. 예레미야 7:4에 기록된 경고를 보라. 이곳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들이 택함받은 백성이라 할지라도, 만일 그들이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될 것이었다.

<묵상>
예레미야 4:4을 읽고 신명기 30:6과 비교해 보십시오. 이들 구절에서 주어진 기별은 무엇이며 같은 원리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습니까?

(이어서) 그리고 그 순종에는 그들이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신명기에서 직접적으로 가지고 온 개념일 뿐만 아니라 신명기에서 그들에게 지키도록 제시된 언약의 조항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신 24:17, 참조, 신 24:21, 10:18, 19, 27:19).

<교훈>
예레미야는 신명기의 말씀을 읽고 개혁을 시작한 요시야 왕 때에 활동했기 때문에 그의 글 속에서 신명기의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적용>
묵상의 질문에 제시한 성경절들에는 “마음의 할례”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흔적을 어떻게 드러내며 살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율법의 가르침을 강조한 예레미야 – “예레미야는 신명기에 주어진 권고에 거듭거듭 그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예레미야는 어느 다른 선지자보다 더 모세의 율법의 가르침을 강조하고 이것이 어떻게 국가와 모든 개인의 마음에 최고의 영적 축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는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렘 6:16)고 간청하였다”(선지자와 왕, 411).

<기도>
신명기의 영향을 받은 예레미야의 가르침을 통해 순종의 삶을 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남은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자들답게 온전한 순종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