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둘째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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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구주께서 마음속에 그분의 평화를 넣어 주시면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완전한 일치를 이룰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과 말씀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사람들을 다루는 모든 과정에서 자신의 말씀을 높이십니다. 말씀은 그분의 뜻이며 사람들에게 나타난 그분의 음성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말씀에서 나오는 것 이외에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알려 줄 새로운 뜻이나 진리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분명한 가르침과 어울리지 않는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것은 하늘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는 성경에 계시된 예수님에 관한 지식에서 얻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근원에서 얻는 행복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화는 변함없이 꾸준합니다. 그것은 삶의 상황이나 세속적인 물질의 많고 적음이나 세상 친구들의 수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생명 샘이시므로 그분에게서 나오는 행복과 평화는 결코 쇠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불순종하여 잃어버린 하늘나라를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순종으로 되찾으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범죄 한 탓에 그의 후손들도 그의 범죄와 그 결과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아담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께로 피하는 아담의 모든 후손은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담이 통과하지 못한 시험을 견디시고 인간을 위해 하늘나라를 되찾으셨습니다. 그분이 율법에 완전히 순종하셨으므로, 구속의 계획을 올바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범하고서는 구원받을 없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을 범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은덕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믿음과 행함』, 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