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목요일 장년 교과] 모든 날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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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히브리서의 독자들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가나안 경계에 서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교하며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권면한다.

히브리서 1:2, 9:26~28, 10:25, 36~38, 12:25~28을 읽어 보라. 바울은 여기에서 특별히 때에 관련하여 어떤 내용을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는가?

사도가 전한 권면의 말씀에 긴박성을 더하기 위해 그가 강조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독자들이 마지막 때에 살고 있으며(히 1:2) 하나님의 약속들은 곧 성취될 것이라는 사실이다(히 10:36~38). 앞으로 계속 살펴보게 되겠지만, 바울은 히브리서 전체에 걸쳐 그의 독자들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가나안 땅 경계 바로 앞에 서 있던 광야 세대를 비교한다. 바울은 그들에게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37)라고 상기시킨 후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라고 격려한다. 이 마지막 권면은 당시의 독자들과 우리에게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직전에 당신의 백성들이 경험했던 위험들을 상기시켜 준다.
민수기는 바로 이 문제에 대하여 언급한다.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번이나 결정적인 실패를 경험한다. 첫 번째 실패가 기록된 민수기 13, 14장에서는 몇몇 지도자들이 온 회중에게 의심의 정신을 퍼뜨림으로 이스라엘의 믿음이 좌절되게 한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결과 온 회중은 가나안 땅 입성을 눈앞에 둔 바로 그때,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두 번째 실패는 바알브올에서 음란과 거짓 우상 숭배에 빠진 사건이다(민 24, 25장).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저주를 가지고 올 수 없었지만, 사탄은 성적인 유혹을 통해 이스라엘을 거짓 우상 숭배에 빠뜨림으로 죄를 짓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하게 했다.

<묵상>
우리는 죽은 자들이 다시 눈을 뜨게 되는 순간은 바로 재림의 순간이라고 믿습니다.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한 그런 이해에 비추어 볼 때, 모든 사람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어서) 바울은 히브리서의 독자들에게 이 두 가지 위험들에 대하여 경고한다. 첫째, 바울은 그들이 했던 믿음의 고백을 끝까지 붙들며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한다(히 4:14, 10:23, 12:1~4). 둘째, 바울은 그들에게 부도덕과 탐심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히 13:4~6). 마지막으로, 바울은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한다(히 13:7, 17).

<교훈>
바울은 히브리서의 독자들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가나안 경계에 서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교하며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권면한다.

<적용>
우리 모두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 그대가 더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마지막 때의 위험을 경고하라 – “마지막 때의 위험들이 우리에게 접근해 있다. 그리고 우리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사람들이 처해 있는 위험에 대하여 경고해야 한다. 예언을 통해 나타난바 엄숙한 광경들을 다루지 않고 지나치지 말 것이다. 우리 백성들이 반만이라도 깨어 있으면, 그들이 계시록에서 묘사된 사건들의 임박성을 깨달을 수 있으면 우리 교회 안에서는 개혁이 일어날 것이며, 더 많은 이들이 이 기별을 믿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6권, 61).

<기도>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가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하게 해 주셔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고 행동하고 준비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