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일요일 장년 교과] 새 하늘과 새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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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영적인 세상으로 이해하며 그 실체를 부인하는 세상의 가르침과는 달리, 성경은 매우 구체적인 언어로 죄의 흔적이 존재하지 않는 천국에 대해 묘사한다.

그리스 철학을 믿는 사람들에게 육체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진짜 사람이 존재하는 진짜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렇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어떤 곳이 정말로 천국이 되고 정말로 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그곳이 지금 우리가 사는 물리적 세계와는 전혀 다른 순수한 영적 상태의 공간이어야 했다. 그들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절대 영적일 수 없고, 영적인 것은 절대 물질적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는 반대로 성경은 매우 구체적인 언어로 죄의 흔적이 존재하지 않는 천국에 대해 묘사한다.

이사야 65:17~25, 이사야 66:22, 23, 베드로후서 3:13, 그리고 요한계시록 21:1~5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의 궁극적인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사야서는 만일 이스라엘이 한 국가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에 충실했다면 지구가 어떤 모습이었을 지를 나타내 보여준다(사 65:17~25, 사 66:22, 23. 비교, 신 28장). 삶의 다양한 모습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조화로운 환경이 하나님의 원래 계획, 즉 죄가 들어오기 전의 모습으로 점점 더 성숙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계획은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대로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계획을 유대인과 모든 나라에서부터 온 이방인들로 구성된 교회와 세우셨다(마 28:18-20, 벧전 2:9). 그러므로 이사야의 예언은 교회의 관점에서 다시 읽혀져야 한다(벧후 3:13, 계 21:1~5).
“성경은 구원 얻은 자의 유업을 본향이라고 부른다(히 11:14-16 참조). 그곳에서 하늘의 목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양 무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신다. 생명나무는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다. 흘러 다함이 없는 강은 수정같이 맑고, 그 강에 있는 나무들은 구속받은 주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준비된 길 위에 그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묵상>
성경이 말하는 영원을 향한 소망을 알지 못하는 많은 세상의 작가들이나 철학자들은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에 대해 한탄합니다. 비록 그들이 가진 미래에 관한 이해는 잘못되었지만, 희망이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는 그들의 주장을 반박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어서) 넓은 평원이 아름다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나님의 산들은 높은 봉우리들을 뻗고 있다. 이 평화로운 평원에서, 이 생명 강가에서, 오랫동안 순례자요 방랑자로 살아온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은 그들이 거할 집을 발견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75).

<교훈>
천국을 영적인 세상으로 이해하며 그 실체를 부인하는 세상의 가르침과는 달리, 성경은 매우 구체적인 언어로 죄의 흔적이 존재하지 않는 천국에 대해 묘사한다.

<적용>
구원받은 자들이 살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경험해 보고 싶은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새 땅에 없을 것과 있을 것 – “온유한 자에게 약속된 그 땅은 사망과 저주의 그림자로 어두워진 이 세상과 같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 그곳에는 실망도 없고, 슬픔도 없고, 죄도 없고, 병들었다고 말할 사람도 없다. 그곳에는 장례 행렬도 없고, 탄식도 없고, 죽음도 없고, 이별도 없고, 마음 상하는 일도 없다. 단지 예수께서 거기 계시며, 평화가 거기 있다”(산상보훈, 17).

<기도>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으며 모든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하늘나라에 꼭 들어가서 살기를 원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오늘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걷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