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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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배움은 새로운 세상에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희미했던 것이 그곳에서는 분명해질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위대한 교사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구원의 과학을 배울 것이며 그 깊이와 즐거움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교육>, 301~309 ‘내세의 학교’, <각 시대의 대쟁투>, 662~678 ‘대쟁투의 종막’을 읽어보라.
“우리가 여기서는 너무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던 사자가 그때에는 양과 함께 누울 것이고 새 땅의 모든 것은 평화롭고 조화로울 것이다. 새 땅의 나무들은 변형됨 없이 곧고 키가 클 것이다. …지상 거주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가지고 하늘 거주지에서 보게 될 반짝이는 강, 푸른 초원, 흔들리는 나무들, 솟구치는 샘, 빛나는 도성, 두루마기를 입고 노래하는 자들을 상상해보라. 그러한 세계는 어떤 예술가의 붓이나 어떤 달변가의 혀로도 묘사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울 것이다. 우리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구원받은 자의 거주지를 그려보라. 그것은 최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묘사한 그림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울 것이다”(엘렌 G. 화잇, Heaven, 134).
“장래에 받을 유업을 지나치게 물질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염려하여 우리의 본향을 바라보게 해주는 바로 그 진리를 영적으로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 집에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보증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하늘 집에 관하여 전혀 무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의 언어는 의인들이 받을 상급을 묘사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것은 오직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깨닫게 될 것이다. 유한한 사람으로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낙원의 영광을 깨달을 수 없다”(각 시대의 대쟁투, 674~675).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영원한 세상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한 파스칼의 요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사람들이 왜 내세에 대해 그처럼 무관심할까요? 그러한 태도가 매우 비이성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➋ 왜 영생의 소망이 우리의 신앙에 매우 중요할까요? 그것이 없이는 우리의 소망이 아무것도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➌ 지금도 과학의 발전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발견은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세의 학교’에서 배움이란 어떤 것일까요?

세계 선교지 소식

오두막에 들어온 사자(인도)

굴람 마시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기독교와 인도의 미신이 혼합된 독특한 종교를 만들어 믿었습니다. 하지만 굴람은 성장하면서 점점 기독교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직접 보고 싶다는 소망을 키워갔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가족 곁을 멀리 떠나서 어느 마을의 오두막집에 살면서 혼자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아니었고 미신을 많이 믿었습니다. 굴람의 기도로 아픈 사람들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굴람을 “거룩한 사람”이라고 부르며 아침과 저녁마다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굴람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서 계속 예수님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가 기도하며 성경을 읽는 동안 오두막 안에 들어온 어떤 존재가 느껴졌습니다. 고개를 들어 보니 커다란 사자가 웅크리고 앉아 그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굴람은 겁에 질려 몸을 움츠렸습니다. 그때 그는 한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두려워 말라. 사자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손으로 쓰다듬어 보아라.”
“그럴 수 없어요!” 굴람은 소리쳤습니다. “사자가 날 죽일 거예요!”
“예수는 유다의 사자이니라. 사자를 쓰다듬어라.”
그는 떨리는 손을 사자의 머리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사자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사자의 머리에서 꼬리까지 쓰다듬었습니다. 그가 사자로부터 물러나자 사자는 꼬리를 흔들어 흙바닥에 먼지를 일으켰습니다. 그런 다음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아침에 마을의 한 여자가 아침 식사를 들고 오두막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사자 발자국을 보고 걸음을 멈췄습니다. 그녀는 음식을 떨어뜨리고 마을로 급히 돌아갔습니다. “거룩한 사람이 죽었어요!” 그녀는 외쳤습니다. “그가 사자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그의 오두막으로 들어간 사자 발자국을 보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오두막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바닥에 앉아 성경을 읽고 있는 굴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사자가 떠난 이후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그의 예수님에 대해 알려달라고 그에게 간청했습니다.
이후에 굴람은 안식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재림교회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고향 마을에 재림교회를 개척했고, 1999년에 90세의 나이로 주 안에 잠들었습니다.
이번 기 13번째 안교 헌금의 일부는 그의 막내아들인 삼손 굴드 마시가 섬기는 암리차르의 교회 건축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