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바다 여행(1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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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장 21절)

물안경을 쓰고 잠수복을 입고 우리 한번 바다 속에 가 볼까요.
오리발을 차고 산소통을 메고 거친 파도 헤치며 가 볼까요.
오색의 산호초가 춤을 추고 귀여운 물고기가 떼를 지어 놀아요.
착하고 덩치 큰 고래 아저씨 사나운 이빨 가진 상어도 보여요.
아이 참 신비해 깊은 바닷속까지 곱게 지으신 하나님의 솜씨가

바닷속은 또 다른 세상이에요. 사실 저는 물이 무서워서 수영도 못하고 튜브가 있어도 선뜻 바닷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겁쟁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수족관에 갈 기회가 있었어요. 정말 여러 색깔의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크고 작은 물고기와 생물이 정말 많았지요. 물속에서도 숨을 잘 쉬고 살아가는 물고기들이 신기했어요.
지금은 수영도 못해서 저 바닷속을 볼 수 없지만 하늘에 가면 꼭 바닷속을 여행하고 싶은 꿈도 생겼지요. 여러분은 저보다 나아서 바다를 잘 즐기겠지요? 물안경 잘 쓰고 잠수복 입고 오리발도 차고 산소통 메고 거친 바다를 향해 가 보아요. 색색의 산호초도 보고 알록달록 물고기 떼도 구경하고요. 때로는 고래와 같이 큰 고기도 구경해 보아요. 깊은 바닷속까지 우리를 위해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순호(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