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지혜로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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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히 4:12)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원에 필요한 위대한 진리는 대낮처럼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명백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판단을 따르는 자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오류에 빠지거나 길을 잃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성경절 하나가 많은 사람을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였음이 과거에 입증되었다면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가 부지런히 연구하면 성경은 보석처럼 빛나는 새로운 진리의 보화를 공개합니다.
만약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성경이 이해할 수 없는 책이었다면 이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선교는 헛수고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성경을 연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성경이 만약 부자든 가난한 자든 모든 계층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면 왜 구주께서 성경을 연구하라고 요구하셨겠습니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연구해서 무슨 유익을 얻겠습니까? 성경을 연구해도 오류의 먹구름이 걷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다면 그분의 명령은 그 자체가 모순이었을 것입니다.
생각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성경을 집어 들고 그 내용을 연구하십시오. 그러면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교훈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성경은 사회의 모든 계층과 모든 연령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각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기 위해 목회자를 의존하지 마십시오. 성경은 그대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을 알기 쉽게 제시하셨으므로 아무도 그것을 오해할 일이 없습니다. 초라한 오두막에 사는 사람도 가장 지혜로운 교사께서 주신 말씀을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왕, 통치자, 정치가 중 그 누구도 그분보다 위대하지 않습니다.

『The Signs of the Times(영문 시조)』, 1906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