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맛있는 꿀단지가(9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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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편 103절)

1. 맛있는 꿀단지가 어디 있나요? 어디 있나요?
맛있는 꿀단지가 어디 있나요? 어디 있나요?
초콜릿 속에 있나 아니아니 솜사탕 속에 있나 아니아니
동화책 속에 있나 아니아니 예수님 말씀 속에 있지
2. 재밌는 이야기가 어디 있나요? 어디 있나요?
재밌는 이야기가 어디 있나요? 어디 있나요?
만화책 속에 있나 아니아니 텔레비전에 있나 아니아니
소설책 속에 있나 아니아니 성경의 말씀 속에 있지
어린이 동화 『곰돌이 푸(Winnie the Pooh)』의 주인공 ‘푸’는 꿀단지 속의 꿀을 참 좋아해요. 꿀을 얻기 위해서라면 망설이지 않지요. 좋아하는 꿀단지를 품에 안고 행복하게 웃는 ‘푸’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의 꿀단지는 무엇이고 어디에 있나요? 잘 보관하고 있나요? 혹시 우리의 꿀단지는 조금 뒤면 없어지거나 변할 것들은 아닌가요? 이 세상의 좋은 것, 재미있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을 잃어버릴 수 있거든요.
저는 우리의 꿀단지가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이었으면 해요.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변하지 않지요. 그런데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을 읽을 때 잘 알 수 있어요. 매일매일 성경을 읽어 꿀단지를 품에 안는 친구들 되길 바랄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재하(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