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화요일 장년 교과] 그때엔 알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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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과학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수많은 것들이 새로운 세상의 학교에서 밝혀질 것이고 그때 많은 신비가 풀릴 것이다.

“하늘은 학교이다. 연구 분야는 우주이며, 교사는 무한하신 하나님이다. 이 학교의 분교가 에덴에 설립되었었는데, 후일에 구속의 경륜이 성취될 때 교육은 다시 에덴 학교에서 시작될 것이다”(교육, 301).
그대가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다면, 그대는 왜 죄, 고통, 질병, 죽음 등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관하여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천연계와 신비한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다. 세계와 우주에 관하여 더 많은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과학이 이뤄낸 엄청난 진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것들이 아직 우리의 이해 너머에 있다.
가장 단순한 생명의 형태에서 하늘에 이르기까지, 원자보다 작은 미립자의 움직임에서 우주에서 회전하는 은하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지금 여기서 짧은 시간 동안 이런 것들을 연구하며 우리의 생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반면 연구할 수 있는 영원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연히 많은 신비가 풀릴 것이다.
다음의 성경절에 따르면 언젠가 죄와 고통과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가 결국 끝나리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깨닫게 되는가?
고전 13:12 –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4:5 –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교훈 : 우리가 지금까지 과학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수많은 것들이 새로운 세상의 학교에서 밝혀질 것이고 그때 많은 신비가 풀릴 것이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아직 풀리지 않은 질문 중 그대의 마음에 가장 무겁게 다가오는 질문은 무엇입니까?
(이어서)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감춰져 있는 것들이 언젠가 이해될 때가 오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그렇게 까다로운 것들이 언젠가 이해된다니 얼마나 희망적인가! 그때가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열쇠는 믿음을 붙잡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주어진 빛에 따라 살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모든 것을 할 수 있”(빌 4:13)다.

적용 :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면 결국 그 의문들이 선명하게 이해되겠지만 그럴지라도 그대는 그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계속 연구하기를 원합니까?

영감의 교훈
신비가 사라지고 이해될 날 – “이 땅에서 시작된 교육은 이생에서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영원을 통하여 진행되고, 언제나 향상되며 결코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업적들, 우주를 창조하고 지탱하시는 데 나타난 그분의 이적과 능력의 증거들은 새롭고 아름다움으로 마음 앞에 펼쳐질 것이다. … 심령들은 이전에 결코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의 단순함을 보고 경이(驚異)로 충만해질 것이다”(교회증언 8권, 328).

기도
아버지, 우리가 여기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할지라도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사그라들지 않은 열망으로 영원한 진리에 도달하는 그날 기쁨과 환희의 찬양을 부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