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수요일과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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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 5절)

오늘은 수요일이에요. 수요일에는 어떤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까요?
수요일은 수는 물 수(水) 자를 써요. 월요일에 배운 ‘문’을 지나고 화요일에 배운 ‘번제단’을 지나면 놋으로 만든 ‘물두멍’을 볼 수 있어요. 번제단과 회막 사이에는 놋으로 만든 물두멍이 있답니다. 회막에 들어가기 위해선 물두멍을 지나가야 하죠.

제사장들은 회막에 들어가거나 번제단에서 봉사할 때 항상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야 했어요.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가 이제는 깨끗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의미해요. 오늘날 우리는 물두멍에서 씻는 것을 침례와 세족 예식으로 기념하고 있어요.
마태복음 3장에 등장했던 예수님의 침례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침례란 ‘죄로 가득한 나의 옛 모습을 물속에 장사를 지내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에요. 그리고 세족 예식은 침례의 의미를 계속 되새기는 예식이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졌어요. 깨끗하게 씻으면 기분이 좋아지듯 여러분도 오늘 예수님을 통해 깨끗하게 되었다는 생각으로 행복하면 좋겠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도윤(돈암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