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화요일 장년 교과] 천년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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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기 심판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할 것인데,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 모두를 공정하게 다루셨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재림의 때에 (1) 살아 있는 성도들과 부활한 성도들이 모두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살전 4:16, 17)고, (2) 모든 성도들이 하늘로 인도되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하신 하늘의 “거처”에서 살게 될 것이며(요 14:1~3), (3) 천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새 예루살렘이 이 땅에 내려와 성도들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될 것 (계 21:1~3, 9~11)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천년기 동안 이 땅은 황량하게 남아 있을 것이고, 성도들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렘 4:23, 계 20:4).

고린도전서 6:2, 3과 요한계시록 20:4~6, 11~13을 읽어보라. 성도들이 천년기 심판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판의 모든 과정은 (1)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으신다는 사탄의 고소로부터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고, (2) 의인들이 받은 상급이 공정했음을 확인하며, (3) 악인들이 받은 처벌이 정의로운 것이었음을 드러내고, (4) 우주 어느 곳에서건 또 다른 반역으로 이어질지도 모를 그 어떠한 의심도 없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의인에 대한 재림 전 조사 심판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하늘의 천사들만 함께 한다(단 7:9, 10). 하지만 악인과 타락한 천사들에 대한 천년기 심판에는 성도들이 직접 참여할 것이다(고전 6:3, 유 6, 계 20:4~6).
재림 전 조사 심판은 “왕좌가 놓이고…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인(단 7:9, 10) 1844년에 시작되었다. 그러나 천년기 심판은 성도들이 하늘로 올라가 보좌에 앉은 후에 시작될 것이다. 그때, 다시 한 번 하늘의 책들이 펼쳐지고,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계 20:4, 12).

<묵상>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둘째 사망을 마주하기 위해 부활하기 전, 구원받은 자들이 악인들의 심판 과정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공정함을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전에는 누구도 죄에 대한 형벌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이어서)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성도들은 하늘의 기록들을 살피고, 하나님께서 모든 경우들을 공정하게 다루셨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그들의 결정에 따라 각자 받아야 할 상급을 주실 뿐 아니라 또한 그분이 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도 설명하신다.

<교훈>
천년기 심판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할 것인데,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 모두를 공정하게 다루셨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적용>
하늘에서 진행될 천년기 심판에 참여하는 구원받는 자의 무리에 포함되기 위해 오늘 그대의 삶에 필요한 결단은 무엇입니까?

<영감의 교훈>
천 년 동안 성도들이 악인을 심판함 – “그 후에 비로소 예수님과 성도들은 심판석에 앉게 된다. 그들 앞에는 생명책과 사망의 책이 펴 놓인다. 생명책에는 성도들의 선한 행실들이 기록되어 있고 사망의 책에는 악한 자들의 나쁜 행실들이 적혀 있다. 이 책들은 율법책인 성경과 대조되며 이 책들에 의하여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다. 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악인들에게 심판을 내린다”(초기문집, 52).

<기도>
의인들이 악인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저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모든 구원받은 자들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오늘 저에게 허락된 은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