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맑은 안식일 오후(91장)

176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세기 2장 2절)

1. 맑은 안식일 오후 한 작은 소년이 산과 들을 지나서 산보를 갔어요.
토끼가 깡총 뛰고 햇빛은 반짝 작은 물고기들은 헤엄쳐 놀아요.
2. 저 푸른 언덕 위에 올라갔어요. 높은 종각이 솟은 교회도 보고
강 위에 걸쳐 있는 다리도 보았네 숲속 보금자리엔 새들 지저귀네.
3. 저 푸른 하늘 드높이 새들은 날으고 하얀 구름 피어나 그림을 그려요.
다람쥐 뛰어놀고 꽃들은 웃네 주의 크신 사랑을 온 세상 노래해.

행복한 안식일이에요!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 갈 준비하느라 바쁘지요? 교회에 열심히 참석해 예배드리는 친구들, 멋져요! 여러분이 안식일을 지키지만 안식일도 여러분을 지켜 줄 거예요.
제일 처음의 안식일을 생각해 보아요. 하나님의 창조는 첫째 날부터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준비하신 모든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여섯째 날까지 모든 것을 지으셨어요. 그리고 아담과 하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곱째 날을 특별히 구별해 안식일을 기쁘게 보내셨지요. 아담과 하와를 데리고 나무들과 꽃들을 보여 주면서 하나님은 행복하셨을 거예요. 아담과 하와도 물론 행복했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도 안식일을 보내고 싶어 하세요. 자연을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하고 싶어 하세요. 오늘 안식일,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설아(오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