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말씀의 씨(9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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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마태복음 13장 8절)

1. 말씀의 씨 좋은 밭에 하나 둘 셋
많은 열매 맺었구나 삼십 육십 백 배
좋은 밭에 떨어진다 하나 둘 셋
2. 말씀의 씨 우리 맘에 하나 둘 셋
예수님이 기뻐하실 믿음 소망 사랑
좋은 열매 맺어 보자 삼십 육십 백 배

흙에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열매를 맺을 것 같지요? 물론 이 말은 맞아요. 하지만 씨가 싹이 나고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먼저 깊숙이 땅을 갈고 거름도 줍니다. 수분도 관리하고요. 싹이 났다고 저절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열심히 돌보고 가꾸어야 하지요. 그렇게 땅을 옥토로 만들어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지요.
성경에도 말씀의 씨 이야기가 있어요. 길가에, 자갈밭에, 가시덤불에 씨가 떨어졌지요. 그런 곳은 싹이 나지 못하기도 하고 열매가 많이 열리지도 않아요. 좋은 밭에 뿌리고 심어야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지요.
씨는 하나님 말씀, 밭은 우리의 마음이라고 했어요. 마음 밭을 잘 가꾸고 만들어 말씀의 씨가 떨어졌을 때 많은 열매를 맺도록 준비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하린(영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