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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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이사야 30장 21절)

오늘의 찬양: 조용한 속삭임(107장)

파커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문학가이자 목사님입니다. 파커가 7살이었던 초여름, 밖에 나가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들판에 있는 작은 연못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연못가에서 ‘바스락’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살금살금 근처로 가 보았더니, 작은 거북이가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었어요. 그 순간 파커는 이 거북이의 등딱지를 깨트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멩이를 들어 등딱지를 깨트리려고 하는 순간, 어디선가 ‘안돼. 그건 나빠!’ 하는 음성을 들렸어요.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고, 파커는 집으로 달려가 엄마에게 그 일을 이야기했어요. 그러자 엄마는 파커를 따뜻하게 안아 주며 “그건 마음속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일 거야. 오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 작은 음성을 듣고 잘 따르며 살아가면 좋겠구나!”라고 말씀하셨지요. 파커는 이날 자신의 경험을 기억하며 마음속에 들리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항상 집중하며 살아가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어떤 행동이 옳은 행동인지 나쁜 행동인지 궁금하다면, 내 마음속에 조용히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세요. 분명 어떤 행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동인지 알게 될 거예요. 오늘도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멋진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지호(동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