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가족이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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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울음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16~17)

그리스도께서 구름과 큰 영광 가운데 오십니다. …오셔서 죽은 자를 일으키고 살아 있는 성도들을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시키십니다. …가족들이 다시 만납니다(소망, 632).
이 얼마나 놀라운 구원입니까! 그토록 오랫동안 이야기하고, 희망하고, 열렬하게 고대했던 구원입니다.
…살아남은 의인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그들은 영광스러운 몸을 입고 죽지 않게 되어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합니다. 천사들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읍니다. 어린아이가 천사들에 의해 어머니의 팔에 안깁니다. 죽음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친구들이 만나 결코 다시 헤어지지 않으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의 도성으로 올라갑니다(쟁투, 645).
부모들은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자녀에게 주어진 면류관과 옷과 하프를 바라봅니다. 희망과 두려움이 점철된 날들은 끝났습니다. …그들의 자녀는 구원받았습니다(ST, 1886. 7. 1.).
거기서 우리는 곳곳에서 낙원의 아름다운 나무를 볼 것입니다. 그 한가운데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흐려지지 않은 시력으로, 회복된 에덴의 아름다움을 볼 것입니다. 구주께서 씌워 주신 면류관을 그분의 발밑에 벗어던지고 황금으로 된 하프를 연주하면서,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그분을 찬양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도성의 진주 문으로 들어가는 이들 속에 있기를 바랍니다. 헤어지지 않는 가족이 되어 영원한 안식처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날이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도움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열심히 좇아가시기 바랍니다(RH, 190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