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열정적인 자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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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하셔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살전 3:12, 쉬운).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가까운 한 사람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는 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세상을 바꾼다.’는 재림교회 개발 구호 기구(ADRA)의 표어는 이것을 잘 담아내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나를 위해서는 무엇을 쓰고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는 무엇을 써야 할까?
1921년 12월 12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의 노바리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밀톤 S. 아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해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폰수의 주요 기업 가운데 골든크로스사는 브라질에서 네 번째로 큰 건강 보험 회사가 되었다. 그럼에도 아폰수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폈고 십 대 시절 받아들인 재림 기별을 열정적으로 전파했다. 또 수많은 자선 사업을 이끌어 여러 학교와 대학의 기초를 놓았고 학생 수천 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여러 곳에 보육원을 세웠다. 아폰수는 남미지회에서 가장 큰 재림교회 라디오·TV 방송사를 설립하고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선행의 동기에 대해 아폰수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은 우리 재능을 갈고닦아 번성하라고 가르칩니다. …저는 자기만족만을 위해 돈을 번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고아와 버려진 아이들이 살 곳을 마련하고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돕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개인적인 만족감을 안겨 줍니다. 제가 자랑하고 싶어서 베푼다고 비난하는 이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누군가를 도우며 뽐낸 적이 결코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은 이웃에게 베풀고 살라는 가장 강력한 호소이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에서 “내 이웃”(눅 10:29)은 누구일까? 엘렌 화잇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동정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이 모두 우리 이웃이다. 고통받고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모두가 우리 이웃이다. 그들의 결핍을 발견하고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의무이다”(4증언, 226~22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경원/조효정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1000명선교사 운동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를(선교사 급여, 여선교사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