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일등상을 받는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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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

1977년 겨울의 어느 아침, 루이스 리오스는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5.6km를 뛰었다. 그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해서 달렸고 총 30만km 이상을 달렸다. 그는 마라톤 경기에 50번 넘게 출전했고 울트라 레이스와 멀티데이 이벤트까지 200회 이상 참여했다. 60대가 되어서도 그는 일주일에 240km를 달린다. 리오스는 달리기에 전념하여 살고 있다.
예수를 향한 믿음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읽지도 않는 성경에서 힘을 얻을 수는 없다. 기도를 드리지도 않으면서 응답을 기대할 수는 없다. 시편 42편 1절에서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며 글쓴이가 하나님에 관한 열망을 드러낸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인생이 바뀐다. 그의 삶에서 예수님은 꾸준한 동반자이고 성경은 매일의 지도자이며 기도는 하늘과 땅의 연결 매체이다.
다니엘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 편에 섰다. 왕 이외의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듣고도 다니엘은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단 6:10, 바른).
다니엘은 어디서 그런 확신을 얻었을까? 다니엘 6장 10절에 충성심의 비결이 나와 있다. 다니엘은 죽음을 앞두고도 “늘 하던 대로”(현대어) 한 것이다. 다니엘이 기도를 중단하는 것은 루이스 리오스가 달리기를 중단하는 것과 같았다. 다니엘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 그 자체였다.
그리스도인의 경주에서 뛰는 사람은 “일등상을 받는 사람”(고전 9:24, 현대어)처럼 뛰어야 한다. 달리기 선수는 목표를 이루고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 최경미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
더 많은 청년이 선교사로 지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