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무지갯빛 세상으로(9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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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에스겔 36장 26절)

예수님은 내 마음의 하얀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화가랍니다.
1. 빨간색으로 예수님의 사랑하심을 그리실 때는 사랑의 붓으로
2. 파란색으로 예수님의 진실하심을 그리실 때는 말씀의 붓으로
3. 노란색으로 예수님의 따스하심을 그리실 때는 기도의 붓으로
(후렴) 예쁘게 예쁘게 그려 주시네
내 마음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을 가지고 험한 세상
무지갯빛 세상으로 만들며 살아요. 무지갯빛 세상으로

화가의 손에 들려진 붓은 하얀 도화지를 멋진 세상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 마법과도 같은 솜씨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는 학생 시절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주어지는 매일매일을 한 장의 깨끗한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잘못된 생각과 행동들이 자꾸만 그 도화지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지우려 하면 할수록 더 더럽혀지기만 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으면 죄가 용서받고 매일매일 깨끗한 도화지 같은 새날을 선물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좋아서 침례를 받았답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그때가 떠오릅니다. 오늘도 새하얀 도화지를 주시고 사랑과 말씀과 기도의 붓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주실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새하얀 마음의 도화지에 예수님은 오늘 어떤 그림을 그려 주실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노아(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