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브리스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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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라라 하는…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사도행전 18장 2절)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어요. 무슨 일을 했을까요? 바로 천막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그들에게는 직업이 하나 더 있었어요.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었어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바울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즐겨 들었어요. 바울에게 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했어요. 낮에는 열심히 천막을 만들고 저녁에는 예수님의 말씀 전하는 일을 했어요. 힘들고 피곤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어요. 커다란 바늘로 천을 꿰매어 장막을 만드는 일은 힘들고 고됐지만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데 사용했어요.
고린도에 있는 많은 사람은 바울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어리지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요. 친한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여러분을 보고 매우 기뻐하실 거예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빛나는 금 면류관을 머리에 씌워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서빈(안흥교회), 박하연(가온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