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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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재림 전 세상의 마지막 위기는 한 가지 쟁점으로 집약된다. 그 쟁점이 무언지를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 기별에서 경고하고 있다. 천사는 모든 사람에게 기별이 들리도록 큰 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7절).
예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은 끊임없이 공격받고 있다. 1830년대 초 22세의 과학자가 HMS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섬에 도착한 이후 창조에 관한 논쟁이 달아올랐고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할에도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일관성을 유지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었다고 확신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렘 32:17).
다윗도 예레미야와 같은 생각이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 33:6, 9).
이사야는 계속해서 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사 40:28). 모세 역시 창조주 하나님을 근거로 이스라엘에 호소한다.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신 32:18).
신약 기록자들도 마찬가지다. 요한계시록의 저자 요한도 예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이야기로 복음서를 시작한다.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자신을 창조주로 경배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성경 66권에서 모두 한결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리를 창조하신 예수님은 참으로 경배를 받아 마땅한 분이시다.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잘못되었다면 세 천사의 메시지도 무의미한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정훈, 강유영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졸업 후 의료 사역이 잘 진행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