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왕이신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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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사 42:4)

주님의 사업에 성공하고 싶은 교회는 매우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신자들이 맡은 일에 소홀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의 지적 존재들은 사역을 진척시키고자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원수의 성문으로 진격하고 그 요새로 돌진하십시오. 절대 패배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권세는 지극히 높고 그분의 능력은 막강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인간 대리자들과 함께 일하십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의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그분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엡 6:12)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자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만군의 주 아래에서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늘의 사자들이 우리를 돕고 있으며 우리의 면류관이 결코 시들지 않으리라고 확신시켜 주십니다. 그러니 이제 왕이신 임마누엘의 깃발 아래 모여서 본향에 이를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으로 진격합시다.

『Bible Training School(성경 훈련 학교)』, 1911년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