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히브리 산파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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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출애굽기 1장 17절)

여러분은 성경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고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로 믿으며 살고 있나요? 최근 기독교인 중에는 성경의 내용이 실제로 있었거나 앞으로 있게 될 일이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대요. 모세가 태어날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 살았는데 그때 백성의 숫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해요. 자신들의 영토를 차지하고, 자신들이 내는 세금으로 잘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싫어서 이집트의 파라오(왕)는 이스라엘 남자아이들을 죽이게 하고 여자아이들만 살리라고 명령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의 산파 두 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기 위해 남자아이를 죽이지 않고 살렸답니다. 그렇게 말씀을 실천하며 살았던 이 여인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이집트인에게서 구원해 줄 모세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두 사람 덕분에, 이스라엘 민족이 살게 될 길이 생겨났고, 그 방법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를 떠나 새로운 땅 가나안을 향해 갈 수 있었지요. 오늘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 살아 있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여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안나(임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