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영원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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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요한계시록에는 세상에 전할 마지막 복음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메시지는 힘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성경은 보증한다. 예수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마 24:14).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복음이란 무엇인가? ‘심판 때에 관한 메시지’, ‘참된 예배에 관한 메시지’, ‘바벨론의 멸망’, ‘짐승의 표에 대한 경고’라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 모두가 분명 세 천사 기별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영원한 복음은 말 그대로 영원한 ‘복음’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임무는 다름 아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관하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고전 15:1~5).
고대 그리스어 ‘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을 뜻한다. 거기서 유래한 영어 ‘이벤절리스트(evangelist)’, 즉 ‘복음 전도자’는 말 그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인 것이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전해야 할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이 바로 복음이다.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자비를 베풀고 죄인에게 영원한 삶을 선물하셨다. 그는 무덤을 깨뜨리고 하늘에 올라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계신다.
구원의 기쁜 소식이 담긴 복음을 반드시 전파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된 여러 요소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는 거기서 복음의 메시지가 밝히 빛나 사람들이 예수 믿음으로 이끌리기 때문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재송, 장혜순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세계 곳곳에서 섬기는 1000명선교사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