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척벽촌음(尺璧寸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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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라”(에베소서 5장 16~17절)

척벽촌음(尺璧寸陰)이란 커다란 옥구슬과 짧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보석보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간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시간도 점점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10대에는 기어가듯 가고, 20대에는 걸어가듯 가고, 30대에는 뛰어가듯 가고, 40대에는 수레 타듯 가고, 50대에는 말 타듯 가고, 60대에는 해마다 늙고, 70이면 달마다 늙고, 80이면 날마다 늙고, 90이면 때마다 늙고, 100백세가 되면 분마다 늙는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와 똑같이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쓸모 있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런 빠른 세월 속에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천국에 오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천국에 갈 사람처럼 하루하루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매일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며 컴퓨터, 오락을 멀리하고 불쌍한 친구를 즐겨 도와주세요. 또 날마다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세요. 우리 모두가 천국에서 만나게 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유주(일산영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