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주님은 마음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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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장 7절)

틀림없이 엘리압은 자신이 다윗보다 더 크고 훌륭하며 강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의 아버지 이새도 그렇게 생각했고 사무엘도 마찬가지였죠(삼상 16:6).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세요. 주님은 중심을 보셨고 여덟 형제 중 막내인 다윗을 선택하셨어요.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교회의 목사님이 낙심에 빠졌어요. 1년 동안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가고 가르쳤지만 침례 받은 사람은 어린 소년 한 명뿐이었거든요. 교인들은 불만이 많았어요. 어느 날 예배 후 목사님은 텅 빈 교회에 앉아 지난 1년 동안 자신이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어요.
깊은 생각에 빠진 목사님은 교회의 문이 열리는 줄도 몰랐어요. 한 사람이 목사님 가까이 왔는데 고개를 들어 보니 유일하게 침례를 받은 그 소년이었어요. 소년은 목사님께 물었어요. “목사님, 제가 열심히 하면 선교사가 될 수 있을까요?” 목사님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고, “너는 정말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을 거란다.”라고 격려해 줬어요. 이 어린 소년은 훗날 남아프리카에서 활동한 위대한 선교사인 로버트 모펫이에요.
키가 크든 작든, 뚱뚱하든 말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자신의 외모에 신경 쓰지 마세요.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천아린(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