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성소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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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계 11:19)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리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특징이 있다. 흔히 보이는 첫 번째 특징은 성경에 기반한 탄탄한 교리라는 점이다. 잘 드러나지 않는 두 번째 특징은 이 모든 교리가 성소 기별에 의해 하나의 일목요연한 체계로 결합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재림 기별의 아름다움이자 강점이다.
1877년, 유라이어 스미스는 수레바퀴의 비유를 통해 성소의 통합적인 기능을 설명했다. 바퀴가 중심축, 테두리, 바큇살로 이루어졌듯 “진리의 위대한 바퀴에서는 성소가 그 중심을 차지한다. 계시된 위대한 진리들은 그 안에서 초점을 찾는다. 그 진리들은 거기서부터 모든 방향으로 빛을 발한다. 이것은 위대한 두 시대인 모세 시대와 기독교 시대를 이어 주며 상호 간의 관련성을 보여 준다. 성소 진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사역을 설명하는 고귀한 영예를 다른 어떤 주제에도 양보하지 않는다.”
1881년 11월 22일 자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헤럴드』에 게재한 기사에서 유라이어 스미스는 성소를 “이 시대에 속한 진리 체계의 위대한 중심 주제”라고 말했다. 그는 성소에 직접 연결된 서로 다른 교리적 구성 요소 10가지를 나열했는데 재림 전 조사심판, 자유 의지,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 제사장 사역, 제칠일 안식일, 그리스도의 재림, 죽은 자의 상태 등이 거기에 해당된다. 6년 뒤인 1887년에 스미스는 13가지로 항목을 늘렸다.
성소 기별은 재림교회의 교리 체계가 그리스도 중심을 강조하도록 이끌며 이는 여타 신학 체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1893년에 엘렌 화잇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품성과 사역이 모든 진리의 중심이자 울타리이다. 그분은 교리의 보석들을 꿰는 사슬과 같다. 진리의 온전한 체계가 그분 안에서 발견된다.”(높은 부르심, 16)라고 진술했다. 우리는 이 기별을 철저하게 탐구하며 다윗왕처럼 기도해야 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 27: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최경미 선교사 부부(에티오피아)
낯선 선교지에서의 새로운 학교생활에 자녀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