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목요일 어린이 교과]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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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사무엘상 3장 9절)

어느 날 밤, 사무엘은 자신을 부르는 음성을 들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인 줄 몰랐어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러나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아요.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께서는 말씀 속에서 우리를 가르치신다. 성경의 페이지마다 새롭고 귀한 빛이 흘러나온다”(실물교훈, 132).
성경을 읽다 보면 어떤 성경절은 나를 위해 특별히 쓰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그때 사무엘처럼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기도해 볼까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얀마에 쳐들어가 수천 명을 죽였어요. 미얀마에 있던 선교사들도 위험했어요. 어느 날 아침 선교사는 “주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의 후위가 되실 것임이니라”(사 52:12, 한글킹)라는 말씀을 읽었어요. 그런데 이 성경절이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였어요. 선교사들은 이 성경절이 자신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 미얀마에 조금 더 머물렀어요. 얼마 뒤 선교사들은 무사히 미얀마를 빠져나왔어요.
언젠가는 우리도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거예요. 그때 우리 모두 큰 목소리로 대답해요.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서연진(금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