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일요일 장년 교과] 하나님의 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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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창 1:26~27과 창 5:1, 3을 읽어보라. 하나님은 원래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그런데 죄를 짓고 나서 인류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구절은 수 세기 동안 성경 해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초의 인간이 그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데 그 형상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처럼 보이는 새로운 피조물을 빚으셨다는 뜻인가? 아니면 인간은 다른 생명의 형체들보다 더 하나님과 비슷하다는 뜻인가? 아니면 그것은 영적-지적 유사성 또는 창조주와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호환성을 가리키는가? 학자들이 그 의미에 대해서 성경으로부터 여러 가능한 해석을 도출했지만 성경은 그 표현에 대하여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범죄 이후에 이 형상이 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엘렌 G. 화잇은 교육의 목적이 인간 안에 창조주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교육, 14~16 참고).
그렇다면 교육이 어떻게 그 같은 엄청난 목적을 성취할 수 있을까?
우선 우리는 부모가 그 자녀와 맺는 관계처럼 하나님도 그분과 관계를 맺도록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분은 인간이 자신과 닮은 자녀를 낳는 것처럼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창 5:1). 그래서 우리를 그분의 가족으로 삼고 그분의 자녀로 양육하실 수 있으며, 우리와 소통하고 우리와 변치 않는 관계를 맺으실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은 정신적인 형상에 더 가깝다. 그로 말미암아 두 존재 즉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정신적인 만남이 가능해진다.

교훈 : 부모가 자기를 닮은 자녀를 낳고 가르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분에 대해 배우면서 그분의 마음을 반사하게 하셨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자신의 지식, 삶, 성품, 사상을 누군가에게 전수시켜 자신을 닮게 하는 교육자와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역할은 어떤 면에서 비슷합니까?
(이어서) 이것은 정확히 교육의 현상 곧 먼저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그다음은 교사들이 교육의 책임을 이어받을 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른 생명체들과 구별하시고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을 때에 그분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이런 교육의 과정을 의도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 그분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가 그분의 형상(정신)을 반사하기까지 우리로 하여금 그분에게서 배우게 하셨다.

적용 : 그대는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까? 그런 회복을 위해 그대에게는 어떤 교육 또는 훈련이 필요할까요?

영감의 교훈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의 의미 – “사람은 태초에 성뿐만 아니라 용모와 자세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의 형상을 손상시키고 거의 지워 버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셨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주님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45).

기도
아버지, 저희를 다시 빚어주시옵소서. 성령을 보내셔서 저희 안에 주의 형상이 온전하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저희를 본 자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하시고 저희에게 온 자들은 천국을 경험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