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안식일 장년 교과] 교육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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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단 3장, 계 14:6~12, 시 78:1~17, 요 4:7~26, 대상 16:1~36, 막 7:1~13
기억절 :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 16:29).

TMI 실천해 보세요
81. 장보기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세요.
82. 이웃 어르신들의 집수리를 도와주세요.
99. 길거리 청소의 날을 개최하세요.

예배는 인간 존재와 심지어 타락한 인간 본성의 일부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이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예배가 타락 이전 세계에서는 꽤 쉽게 이루어졌다. 죄와 사망과 파괴로 손상을 입지 않은 그 당시 세상에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 대면할 수 있었다. 타락한 세상만을 아는 우리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물론 지금도 우리에게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 선천적인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그마저도 이 세상의 다른 것들처럼 죄로 말미암아 뒤틀리고 왜곡되어 있다. 그 말은 예배하는 존재인 우리가 결국 엉뚱한 것을 예배하거나 응당 그분께 드려야 할 방식대로 그분을 예배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다(예, 막 7:1~13, 렘 7:4).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예배는 핵심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기독교 교육은 예배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주 주제는 예배이다.

TMI Time

※ 학습 목표
깨닫기 : 참예배는 개인의 영적인 체험뿐 아니라 객관적인 진리에 대한 배움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느끼기 : 그리스도의 거룩함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내재되어 우리의 일상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한다.
행하기 : 참예배를 고수함으로 현대적인 우상숭배의 유혹을 거부한다.

TMI 안으로 – 안교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해 줍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걷습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 안교소그룹이 함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감

➊ 나이에 따라 사람들이 추앙하는 것들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➋ 그런 것들에 마음을 바치는 것은 영적으로 어떻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까?
➌ 마지막 때일수록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얼마나 중요해집니까?(단 3장, 계 14:7~12)
➍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교육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일까요?(요 4:24)
➎ 예배의 정신은 단지 예배 시간만이 아니라 어떻게 우리의 일상으로 확대되어야 합니까?
➏ 현대적인 우상숭배의 유혹이 거세게 일어나는 지금, 어떻게 우리의 삶에서 예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까요?

결론 : 예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주어진 본연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뿐 아니라 다른 피조물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기억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예배는 예배자 개인의 경험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객관적인 진리를 포함해야 합니다. 바른 기독교 교육은 이런 예배의 의미를 가르침으로써 마지막 시대에 불어닥치는 우상숭배의 압박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TMI 밖으로 – 안교소그룹이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➊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➋ 각자가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내용을 나눕니다.
➌ 우리가 오늘 오후에 실천할 TMI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