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최고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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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사사기 16장 20절)

삼손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어요. 세상 즐거움에 빠지면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삼손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삼손을 떠나셨어요. 불행하게도 삼손은 세상 즐거움에 푹 빠져 이 사실을 몰랐어요.
미국 서부의 어느 목장에 양치기가 있었어요. 그의 재산은 낡은 라디오와 바이올린이 전부였어요. 일이 끝나면 양치기는 라디오를 틀어 저녁 뉴스를 듣고 바이올린을 연주했어요. 어느 날 저녁 바이올린을 연주하려고 하는데 음이 맞지 않았어요. 고민을 하다가 양치기는 자기가 매일 저녁마다 듣는 라디오 방송국에 사연을 보냈어요.
“저녁 방송 때 피아노의 ‘라’ 음을 쳐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외딴 들판에서 양을 치는데 유일한 즐거움이 저녁에 라디오를 듣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거예요. 하지만 요즘 바이올린을 조율할 수 없어 바이올린 연주를 못하고 있어요. 제가 바이올린을 다시 연주할 수 있도록 ‘라’ 음을 꼭 부탁합니다.” 라디오 아나운서는 황당했지만 이 사연의 부탁을 들어줬고, 며칠 후 양치기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어요.
우리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나요? 내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즐거움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것인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답을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가온(천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