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수요일 장년 교과] 거룩함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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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 16:29).

대상 16:1~36을 읽고 그 장면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라. 그대는 그 장면이 엄숙하고 경외심이 가득해 보이는가? 아니면 축제와 같이 즐거워 보이는가? 이 장면에서 어떻게 두 가지가 조합을 이루고 있는가? 우리는 이 장면으로부터 예배에 대해 무엇을 배워야 하며 예배를 어떻게 가르치고 경험해야 하는가?
예배의 장소는 성소였다. 하나님은 그곳에 거하심으로 고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셨고 그곳에서 그들에게 구원의 계획을 계시하셨다. 예배와 예배 교육의 핵심은 예수님과 구원의 계획이었고 그것은 성소 봉사를 통해 예시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찬송과 경배를 받으실 만한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와는 관계없이, 예수님의 희생과 십자가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제공되는 영생의 소망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또한 이 말씀의 ‘선교적인’ 요점, 즉 ‘모든 세상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대상 16:29을 읽어보라. “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분께 드릴지어다. 헌물을 가지고 그분 앞에 갈지어다.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 주께 경배할지어다”(한글흠정역). 거룩함의 아름다움?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
먼저 죄가 얼마나 추하고 위험하며 비굴한지 생각해보라. 물론 지금 우리가 이스라엘 주변의 민족들에게 유행했던 예배 행습들이 얼마나 악하고 끔찍하며 저급했는지를 상상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 행습 중에는 심지어 자녀를 희생제물로 바치는 제사도 있었다. 이런 행습들은 당연히 그것을 행하는 자들의 삶을 반사했다.

교훈 :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핵심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신 그리스도의 대속이며 그분의 거룩함은 예배자인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반영되어야 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예배는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합니까?
(이어서) 반대로 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주변의 악한 관습으로부터 구별된 거룩한 민족이 되어야 했다. 그들은 마음과 생각으로 거룩해야 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드리는 예배에 의미와 아름다움을 부여했다. 구약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면서도 마음은 그분과 동떨어져서 부패함으로 물든 자들에게 격분했다.

적용 : 그대는 오늘 어떤 선한 행위의 열매로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리기를 원합니까?

영감의 교훈
본받아야 할 조석 예배의 표본 – “조석으로 드리는 제사를 위하여 정해진 시간들은 거룩하게 여겨져서 그 시간은 유대 민족 전체를 통하여 예배를 위한 정한 시간으로 지켜지게 되었다. … 유대인들이 포로가 되어 먼 지방으로 흩어졌을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그 정한 시간에 그들의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탄원을 올렸다. 이러한 관습은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조석 예배의 표본이 된다”(부조와 선지자, 354).

기도
아버지, 제가 교회에서 정해진 시간에 드리는 공중 예배뿐 아니라 저의 일상 속에서도 아버지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언어와 행실로 영광을 돌리는 예배자가 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