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목요일 어린이 교과] 나팔을 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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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사사기 7장 18절)

나팔을 부는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승리와 연결되어 있어요. 미얀마에서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은 항상 트럼펫을 가지고 다녔어요.
1921년 여름, 어느 날 오후 미얀마연합회 총무 멜렌디 목사는 여러 선교사와 함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찾아갔어요. 주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선교사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저녁 집회를 준비했어요. 집회 시작 30분 전에 선교사들은 트럼펫을 힘차게 연주했어요. 그러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마을 사람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고, 매일 50명이 넘게 참석했어요. 선교사들의 트럼펫 소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에 희망의 소리가 되었어요.
이듬해 선교사들은 더 많은 트럼펫을 들고 선교지를 다녔어요. 가는 곳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트럼펫을 불었어요. 그때마다 주민들이 집회 장소로 모였고, 선교사들은 많은 사람 앞에서 복음을 전했어요. 주민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어요.
여러분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나요? 혹은 지금 악기를 배우고 있나요? 악기를 연주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세요. 우리의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혁(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