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아담처럼 만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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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장 1절)

사람들은 인류의 시작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답게 시작하는 이야기는 성경을 제외하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많은 과학자는 그 기원을 행성의 충돌 에너지로, 또 다른 생물학자들은 단세포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일부 다른 학자들과 일반 사람들은 동물에서부터 퇴화와 진화 그리고 적응을 통해 지금의 인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치 원숭이가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와 가족이라는 것이 기분 좋을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사람이 사람답게, 인간답게 시작하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배경으로 소개됩니다. 인간은 지구와 동물 그리고 생물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태어났는데 그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매일의 일과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은 전혀 인간답지 못한 삶을 평범한 일상처럼 살아가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존재하는 삶이 더 사람다운 삶 아닐까요? 아메바로 시작되는 삶이냐, 아니면 아담과 같이 시작되는 삶이냐?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아담처럼 만드셨다는 것이겠죠?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리유진(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