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안식일 예수바라기] 한 사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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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6:19)

우리는 환난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뿐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한 사람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셨습니다(1절).

그분은 우리를 환난에서 인내를, 인내에서 연단을, 연단에서 소망을 이루어주십니다(3절).

그분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원수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6, 8, 10절).

한 사람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19절).

한 사람 때문에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21절).

그래서 저는 한 사람 때문에 오늘의 아픔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환난 중에서 그분 때문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인내 가운데 연단을 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연단 가운데 소망을 성취합니다.

의인이 되는 소망을 성취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 죄인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이는 그분이 먼저 저에게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이 소망 없는 저에게 먼저 모든 것을 걸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당신께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자 합니다. 그것이 오늘 저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