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엘리야의 겉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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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자기 겉옷을 벗어 둘둘 말더니 그것으로 강물을 쳤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열왕기하 2장 8절)

본문의 말씀을 읽어 보니 생각나는 사건이 있지요? 출애굽 당시 홍해가 갈라진 모습입니다. 모세의 사역에세 지팡이가 백성에게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이었다면, 엘리야의 겉옷은 선지자의 직분을 상징해요.
엘리야의 후계자는 엘리사였는데, 엘리야가 자신의 겉옷을 엘리사에게 던진 것은(왕상 19:19) 선택의 의미와 함께 선지자직을 위임한다는 의미였어요.
여러분, 선지자는 어떠한 옷을 입었을까요? 엘리야의 옷은 히브리어를 보면 소매가 없는 외투 또는 양가죽으로 되어 어깨를 감싸는 망토였다고 해요. 엄청 대단한 옷은 아니었지만, 선지자 엘리야가 입었던 옷은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일으키는 데 사용되었답니다.
‘선지자’란 ‘먼저 알고 있는 사람’을 뜻해요. 그래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세상에 기별을 전한 사람들을 가리키지요. 엘리야의 옷이 지금 우리에게는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먼저 알게 된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선지자예요. 오늘 만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가요? 오늘은 엘리야의 옷을 물려받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세담(서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