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화요일 장년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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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시 37:8~9).

매우 실질적인 의미에서 모든 과정의 교육이란 일종의 소통이다. 교사란 학생들에게 지식, 지혜, 정보, 사실 등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무수한 지식으로 가득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교육의 측면에서 그가 알고 있는 것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훌륭한 교수법은 단지 소통의 능력만이 아니다.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 또한 전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참된 교사가 학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은 교사가 몸소 그 학생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은 상대와 더불어 공감하는 일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므로 가장 효과적인 감화를 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교육, 212).
다시 말해서 훌륭한 가르침은 정서적인 면과 개인적인 단계에도 작용한다. 이는 학교로서의 가정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과 교사 사이에는 좋은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관계는 소통에 의해 수립되고 발전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하나님의 관계는 정체된다. 가족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려면 그들에게 거룩한 지도가 필요하다.
아래의 성경절들을 읽어보라. 우리는 이 말씀들로부터 견고한 가족 관계(또는 다른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법에 대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시 37:7~9, 잠 10:31~32, 27:17, 엡 4:15, 요일 3:18, 딛 3:1~2, 약 4:11)
시간을 들여 합당한 소통의 씨앗을 뿌리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위해 가족을 준비시킬 뿐 아니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교훈 : 가정에서의 이상적인 교육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인격적인 소통과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다른 관계에서도 유효하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아무리 바른 말을 한다고 할지라도 바른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것이 오히려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서) 그것은 그대의 자녀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대에게 기쁨이 될 만한 소통의 길들을 열어줄 것이다. 그대에게 자녀가 없을지라도 이런 말씀 속에 있는 원리들은 모든 종류의 관계에서도 유효하다.

적용 : 하나님이 그대와 맺으려 하시는 관계로부터 그대는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합니까? 그리고 그것을 그대의 관계와 소통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조언 – “자녀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순종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라고 주신 일의 일부이다. 자녀를 다룸에 있어서 목사들은 친절과 예절을 보이라. 그는 자녀들이 축소된 성인 남녀들이며, 주님의 가정에 속한 보다 어린 구성원들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은 주님께 매우 가깝고 사랑스러운 자들이 될 수 있고, 올바로 가르치고 훈련시키면 어린 시절에도 그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증언보감 1권, 528).

기도
아버지, 제가 무엇을 말해야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알게 해주시옵소서. 아버지와 저의 언약 관계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하시고 그것을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도 적용할 줄 알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