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인도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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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고”(요한복음 1장 41절)

여러분은 친구를 또는 형제자매를 아니면 부모님을 예수님께로 인도한 경험이 있나요?
오늘의 주인공 안드레는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난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였어요. 그 시대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메시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안드레도 마찬가지였어요. 늘 메시아를 기다리며 그에 대해 공부하던 안드레는 한눈에 예수님을 알아보고 따르기로 했어요. 예수님을 만난 안드레는 너무너무 기뻤어요.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예수님을 알아보자마자 형한테 달려가서 이 엄청난 소식을 전했고, 형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어요. 덕분에 베드로라는 위대한 제자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살면서 예수님을 만나 기뻤던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 경험을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은 혼자서만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때 더욱 행복해지는 것이랍니다. 안드레가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자신의 형인 베드로와 나누고 더 큰 행복을 느낀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 나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낼 거예요.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다른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는 저와 어린이 여러분이 되길 바라요.
(길민훈)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하온(소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