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사 58:8)
우리 목회자들은 건강 개혁에 관해 잘 알아야 한다. 생리학과 위생학을 익히고 신체 생활의 법칙 및 이것이 정신과 영혼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몸과 그 관리에 대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들은 훨씬 덜 중요한 주제들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연구한다. 이와 관련해 목사들이 할 일이 있다. 목사들이 이 주제에 대해 바른 입장을 취한다면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삶과 가정에서 생명의 법칙을 따라 바른 원칙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 그러면 이 주제에 대해 제대로 말할 수 있고 사람들을 더 수준 높은 건강 개혁으로 이끌 수 있다. 그 자신이 빛 가운데 살아야만 그 증거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대한 가치를 지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목회자가 교회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건강에 관한 질문을 거기에 결합하면 큰 축복과 풍요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건강 개혁에 관한 빛을 받아야 한다. 이 일이 경시되었고 마땅히 얻어야 할 빛을 얻지 못해 죽어 가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이 빛을 받아야 이기적인 방종을 그칠 수 있다.
합회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바른 입장을 취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임을 인식해야 한다. 목사와 교사는 자신들이 받은 빛을 전해야 한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흔들림 없이 진리와 의에 굳게 서서 방종에 대응하는 자신의 종들에게 그분께서 힘을 주실 것이다.
의료 선교 분야의 교육 사업은 사람들의 도덕적 책임감을 일깨우는 데 매우 중요하고 진보적인 과정이다. 하나님이 주신 빛에 맞추어 목회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사역을 이어 갔다면 먹고 마시고 입는 일에 결정적인 개혁이 일어났을 것이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452~45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대만의 선교사 양성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