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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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시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혹 실수를 범하고 성령을 슬프시게 할 수 있지만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물리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는 버려야 할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그릇된 감정과 교만, 자만, 조급함 그리고 불평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은 은혜의 사역이 우리 마음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스로 연약하다고 느끼고 실망했던 자들도 하나님을 위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주를 위하여 고귀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합니다. 그분의 의가 아니고서는 그 무엇도 우리에게 은혜의 언약이라는 복을 누릴 자격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러한 복을 얻고자 애썼지만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살아 계신 구주로 믿으면서도 우리 자신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품위와 업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구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할 때, 죄를 용서하는 구주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할 때 우리는 바라는 모든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이 있는 것처럼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소망과 의는 모두 주님 안에 있습니다. 구주께서 계시지 않거나 또는 그분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처럼 생각하고 낙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이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계시며, 속절없는 상태 그대로 그분께 나아와 구원을 받으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믿지 않는 것은 그분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35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