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안식일 예수바라기] 분쟁을 피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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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고전 10:1-4).

바울은 지금 분쟁과 음행을 겪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보기

이스라엘 백성은 다 같이 홍해를 건너며 침례를 받았고 다 같이 만나를 먹고 다 같이 따르는 반석(4절)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분쟁이 일어날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우상숭배는 자기를 주장합니다. 인간 자신의 욕망의 투영인 우상숭배는 자기를 주장함으로 자신이 신이 됩니다. 섬기기보다는 자기 주장을 하는 신은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음행을 합니다. 자기 합리화를 위해 자신 편을 만듭니다. 그리고 진짜 신이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다가 멸망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말세를 만난 자들을 깨우치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11절). 그래서 바울은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7절).

본받는 자

그리스도인들은 축복의 잔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고 떼는 떡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합니다. 떡이 하나이기에 우리도 한 몸입니다(16, 17절). 그들에게 분쟁이 일어날 일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귀신과 교제하지 않으면 분쟁이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20-21절).

섬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주장과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합니다(24절). 귀신의 제사가 아닌 주님의 잔과 떡에 참여하는 자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합니다(31절). 그렇게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이들은 멸망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로 구원을 받게 합니다(33절).

그래서 바울과 같이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섬김의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즉 섬기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감당할 시험만 받게 하시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음으로 시험을 받을지라도 피할 길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