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금요일 어린이 교과]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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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릴지라도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시편 37편 24절)

“하나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 동현이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입니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정정당당하게 밝히는 동현이가 멋지지 않나요?
3년 전 동현이는 센터에서 책도 많이 읽고 똑똑한 친구이기도 했지만 하루가 멀게 친구를 때리고 말썽을 피우는 거친 아이였습니다.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면서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품고 불안해했습니다. 그런 동현이에게 센터는 한결같이 기다려 주고 쉼이 있는 따뜻한 집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곁길로 가지 않게 막아 주는 지붕이 되어 주었습니다.
4학년이 되었을 때 목사님이 성경 공부를 하자고 얘기하자 동현이는 기다렸다는 듯 흔쾌히 응했고 1년 뒤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후 점차 성격이 온화하고 안정적으로 바뀌어 친구들과 다툼도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화풀이하거나 쉽게 포기해 버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자신을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현이는 ‘하나님의 계심을 믿는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기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입으로 말해 보세요. 또 자신의 SNS에 적어 보세요.
‘저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저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 평창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유대건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새봄(별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