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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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애굽기 3장 10절)

여러분, 어려운 부탁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었나요?
모세는 하나님께 애굽(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탈출시키라는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부탁을 받았어요. 이 당시 이집트에는 이스라엘 사람이 약 200만 명 정도 살고 있었지요. 모세는 이렇게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 계속해서 하나님의 부탁을 거절했어요. 하나님께서도 모세에게 한 부탁이 어려운 일인지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 옆에서 어려운 순간, 무엇인가를 하기 싫은 순간마다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모세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을 믿고 따르기로 했어요. 그렇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답니다.
저 또한 모세처럼 어려운 부탁을 받았던 적이 많아요. 이런 부탁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의지했어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늘 저에게 도움을 주셨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그리고 모세와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길 바라요. 모세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요!
(김현서)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하빈(신서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