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월요일 장년 교과] 나그네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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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소외당하며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기억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 또한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이어지는 훈계 중에 모세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신 10:14).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얼마나 강력한 표현인가! 이와 같은 개념은 성경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

신명기 10:17~19을 읽어 보라. 모세는 이곳에서 하나님에 관한 또 다른 어떤 선언을 하고 있는가?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선언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어떤 명령을 하고 계시는가?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이실 뿐 아니라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이시다(신 10:17). 이 말은 주변 이방 민족들이 섬겼던 신들 가운데 하나님과 견줄 만한 다른 신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이 말은 모든 신 위에 계신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강조해서 나타내는 말이었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신 32:39). 그것은 하늘과 땅에 존재하는 모든 권세 위에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우월성을 선언하는 것이다.
본문의 성경절은 이어서 이야기한다.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이 모든 설명은 다음과 같은 더 중요한 기별의 일부분이다. ‘여호와는 너희의 하나님이시며,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대비를 발견하게 된다. 여호와는 모든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이시다. 그분은 또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진 통치자이시며 만물을 붙들고 계신 분이시다(골 1:16, 17). 그런 하나님께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또한 돌보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직접적인 필요를 채워 주심으로 그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다.

<묵상>
시편 146:5~10을 읽어 보십시오. 이 시편의 기별은 무엇이며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할까요?

(이어서)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까지 관심을 가지고 돌보시는(마 10:29) 하나님께서는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자들의 아픔을 잘 알고 계신다.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었다. “너희는 선택받은 특별한 민족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그런데 나는 너희 중에 있는 약한 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자들 또한 사랑한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 같이 너희도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너와 내가 맺은 언약 가운데 너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의무이다.”

<교훈>
사회에서 소외당하며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기억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 또한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적용>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우리도 사랑하기 위해 어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나그네들을 위한 하늘의 배려 –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것과 꼭 마찬가지로 나그네를 위하여서도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그네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감사의 절기, 곧 하나님의 자비를 회상하는 때에는 나그네도 영접을 받아야 하고, 추수할 때에는 나그네와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일부분을 밭에 남겨 두어야 했다. 그리하여, 나그네들도 하나님의 영적 축복을 같이 나눌 것이었다”(증언보감 2권, 512).

<기도>
세상에서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모든 사람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저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사랑하고 도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