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수요일 장년 교과] 아브라함의 선교

21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다한다 해도 모두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다. 성령께서 도우시지만 강제하지 않으시기에 구원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창세기 19:1~29을 읽어 보라. 아브라함의 돌봄, 사랑, 기도의 정신의 결과는 무엇인가?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창 19:1)었다는 본문은 소돔 성에서 롯의 위치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성문에 앉는 것은 관리, 재판관, 왕이 가진 특권이었기에(삼하 19:8, 렘 38:7, 룻 4:1), 롯은 그 도시에서 중요한 인물, 즉 공직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 19장은 18장의 아브라함과 천사들의 이야기와 거의 유사하다. 아브라함과 롯은 각각 성문이나 입구에 앉아 있었고(창 18:1, 창 19:1), 나그네를 초대하여 자신들의 거처에서 쉬게 했으며(창 18:3, 4, 창 19:2), 방문객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창 18:4~8, 창 19:3). 롯은 결점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좋은 몇 가지 자질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 19:24, 25).
그 당시 소돔과 고모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 중에서 도시를 빠져나온 것은 네 명이었고 구원 받은 것은 세 명이었다. 홍수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은 구원을 받지 못했다.
소돔에 살던 소수의 주민만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사역에서도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구원 계획에 참여하기를 원하지만, 각자에게는 자유 의지가 있다. 우리의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택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이어서) 우리가 선교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지만, 그분은 결코 개인의 의지에 거슬러서 일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선교를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아무리 많이 기도하더라도 구원은 결국 각 개인의 선택과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교훈>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을 다한다 해도 모두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다. 성령께서 도우시지만 강제하지 않으시기에 구원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묵상> 당신이 선교를 위해 노력한 것과 그 결과에 대해서 기도하며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어떻게 하면 선교를 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지라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전도 결과에 실망하지 말라 – “새로 전도를 시작한 곳에는 반드시 참을성 있게 인내함으로 견디어야 한다. 조그맣게 시작한 사업에 대해서 실망하지 말라. 아주 하찮게 보이는 사업이 가장 큰 결과를 내는 예가 많다. … 개인적인 감화는 힘이 된다. 우리와 밀접히 교제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화로 인하여 마음에 감명을 받게 된다”(복음 교역자, 192).

<기도> 선교의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실망스럽기도 하고 좌절되기도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사무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지를 살펴보게 하시고,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열매도 거두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