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목요일 어린이기도력] 다섯 가지 품성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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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로새서 3장 12절, 개역개정)

여러분은 어떠한 품성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어떠한 품성을 지니고 살아야 할까요?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사랑받는 자는 다섯 가지 품성의 열매를 지닌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하였어요. 다섯 가지 품성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이에요. 이 다섯 가지 품성의 특징은 모두 그리스도의 형상이 담겨 있다는 거예요.
긍휼은 ‘가장 부드러운 동정심’을 의미하고, 자비는 ‘선함, 관대함, 실천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겸손은 ‘남을 존중하며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이고, 온유는 ‘부드러우면서도 온화한 평온함’으로 특별히 참된 그리스도인은 매일 이 모본을 담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오래 참음은 ‘인내, 끈질긴 견딤’을 의미하며 죄에 대하여 견디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한답니다.
바울이 말하는 다섯 가지 품성의 옷 중 여러분은 어떠한 품성의 옷을 입고 싶은가요?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이 다섯 가지의 품성을 갖출 수 없어요. 오직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그 택함과 사랑에 반응할 때 옷을 입을 수 있어요. 좋은 품성의 옷을 입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한율(퇴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