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월요일 장년 교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

181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그에 합당한 경배와 존경을 돌려 드리는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그것은 명령이었다. 그런데 모세가 그 명령을 말하기 전 조금 앞 구절에서는 또 다른 명령을 주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신 6:2).

신명기 10:12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은 사랑과 경외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말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한 성경절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하고, 다른 성경절에서는 그분을 사랑하라고 말하며, 이 성경절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동시에 사랑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외’라는 단어의 의미로 볼 때 이 명령은 뭔가 모순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죄 됨과 연약함과 그분께 대한 전적인 의존성에 대비되는 그분의 권위와 능력과 정의와 의로우심에 감탄하며 존경을 표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 타락한 존재들로서 정죄받고 영원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자들이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된 자들이다.

에베소서 2:1~10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을 어떻게 도와주는가?

우리가 “진노의 자녀”였음에도 불구하고(우리가 그분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그분 안에서 과거의 죄와 정죄함으로부터의 자유를 경험하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우리가 그분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사실인 것 같이, 똑같은 원리가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적용되었다. 그들은 애굽에서 노예로서 억압 가운데 살고 있었지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들에게 위대한 구원을 가져다준 것이었다.

<묵상>
요한계시록 14:6, 7을 읽어 보십시오. 세상을 향한 마지막 기별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라는 명령이 하나님의 첫 번째 명령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이어서)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신 5: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시에 경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해야 했다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그렇게 해야겠는가?

<교훈>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그에 합당한 경배와 존경을 돌려 드리는 것이다.

<적용>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그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말세의 위험 – “우리는 지상 역사의 가장 엄숙하고 중요한 시기에 살고 있다. 우리는 말세의 위험 가운데 처해 있다. 중요하고 두려운 사건들이 우리 앞에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율법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비하게 하며, 고민하고 애통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킨 죄악을 고백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가!”(증언보감 1권, 333).

<기도>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존경과 경배를 돌려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