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대제사장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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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옷을 입은 대제사장은 슬픔을 나타내기 위해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마라”(레위기 21장 10절)

대제사장의 옷은 일반 제사장의 옷과 다를 뿐 아니라 훨씬 돋보였어요. 금을 넣어 옷을 만들었고 보석으로 광채가 났지요. 특별히 옷의 색상과 재료가 성막의 내부 휘장과 입구의 휘장을 위해 사용된 것과 같았는데 그 이유는 대제사장의 품성이 성소의 특성과 조화되어야 했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대제사장의 직분과 삶 그리고 옷마저도 구별되어야 했답니다.
대제사장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소 봉사를 예표 하는 것이었어요. 그렇기에 그가 입는 옷에도 예수님의 품성을 상징하는 것이 담겨 있었지요.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관습처럼 해 왔던 슬픔을 나타내기 위해 옷을 찢는 행위와 머리를 풀어 내리는 것이 대제사장에게는 금지되었어요.
그런데 대제사장 가야바는 “자기 옷을 찢”(마 26:65)었지 뭐예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기 위해 그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는 대제사장으로서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지요.
하나님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사랑한다면 무슨 약속이든 지켜야 하겠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실 하루 보내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율(장항교회)